만남사이트 : 잊어 버려야 할 3가지 변화

유민상이 '16년째 솔로'라고 밝혀졌습니다.

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'오은영의 금쪽 상담소'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걱정 상담을 받았다.

이 자리에서 유민상은 ""마지막으로 연애한지 19년 정도 됐다""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하였다. 이어 ""주변에 연애 조언을 구하고 몇 번 만나 만남사이트 봤는데 잘 안되더라. 소개팅이 면접 보는 분위기이다. 실수하지 말자, 손실 주지 말자 이러한 생각하니까 소개팅도 해 달란 단어를 절대 안 하게 된다""라고 뒤에 말했다.

그는 본인 홀로 '연애 못하는 여자'라고 밝혀졌다. ""이번년도 46세인데 이 연령대에 연애하면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""라고 속내를 털어놨다. 오은영 박사는 ""지금 연애해보면 바로 결혼이라는 그런 압박감이 큰 것 같다""라고 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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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민상은 ""진정한 억울한 게 포털웹사이트에서 제 제목을 검색즐기다보면 관련검색어에 이혼, 돌싱 저런 게 나온다. 장가를 안 갔는데 왜 이혼부터 뜨냐. 이해가 안 간다""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샀다.

오은영 박사는 ""유의미한 연애 체험이 얼마나 있냐""라며 궁금해 했었다. 유민상은 ""진득한 만남은 3번 정도 있었다. 스무살 때 채팅이 유행이라 그렇게 만나 8년 반 교제했다""라며 ""개그맨 데뷔하고 얼마 안돼서 동료들과 나이트클럽을 계속해서 다녔다. 연락처 주고받은 남자 분에게 영화 한 편 보자고 제가 최선으로 그랬다""라고 밝혔다. ""우선해서 연락한 거냐.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소개팅사이트 잘하셨네""라는 오은영 박사의 현상에 유민상은 ""이러할 때는 잘했는데 연령대가 드니까 쉽지 않을 것입니다""라고 고백하였다.

유민상은 소개팅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했었다. ""너무 부담스럽다. 형비용 선배가 도와준다고 해도 부담스러우니까 안 할 것 같다. 잘 안되면 어찌나 서운해 하시겠냐. 괴롭다. 누군가 저를 아는 사람이 소개팅 해주면 그 분 얼굴만 떠오르고 그래서 실수하지 않으려 한다. 면접 보는 것처럼 최대한 성의를 다해서 모신다""라고 털어놨다.